
소년원 나온 직후 부산 길거리서 10대들 상대 금품 갈취 16세부터 약 12년 감옥서 보내…사회선 2년도 채 안보내 교도소 출소 직후 범행 반복…기소범죄 혐의만 수십가지 조간만남 강도·주취자 퍽치기…결국 강간살인 시도까지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이모(31세)씨가 10대 때부터 수차례에 걸쳐 특수강도 등 강력범죄를 반복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만 14세 이후 인생 대부분을 소년원과 교도소·구치소에 보냈다.
오랜 수형생활에도 교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반성문도 기술적으로 썼다.
부산 돌려차기 강간살인미수 사건 범인인 이모씨의 2022년 5월 22일 범행 당일 모습. 1992년생인 이씨는 만 14세에 불과하던 2006년부터 범죄에 손을 댔다. 그는 2006~2007년 사이에만 6차례에 걸쳐 범죄로 붙잡혔다.
하지만 어린 나이를 감안해 소년재판을 받았고 결국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보내졌다. 이씨는 만 16세이던 2009년 1월 보호처분을 마치고...
#범죄
#법률상담
#변호사선임
#부산돌려차기
#성폭행
원문링크 : '범죄, 범죄, 또 범죄'…부산 돌려차기男, 어떤 인생을 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