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넥스트 비전 '수소차' 낙점…퍼스트 무버 속도


현대차, 넥스트 비전 '수소차' 낙점…퍼스트 무버 속도

세계 전기차 시장 고착화…수소 버너 전환·신형 넥쏘 출시 임박 현대자동차가 ‘퍼스트 무버’ 전략을 한 차례 더 가동할 전망이다.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과 함께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고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선점 분야가 적은 수소연료를 공략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이미 수소 승용차인 넥쏘로 독주하고 있지만, 앞으로 넥쏘 후속 모델과 수소 상용차로 시장 장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34만5천763대다. 10위권 내에는 2위 비야디(BYD)를 포함한 중국계 그룹사 4개 기업이 포진해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전동화 선점에는 빨랐지만, 중국의 국가단위 사업 지원과 저렴한 배터리 가격 등 규모의 경제 전략은 이겨내지 못한 셈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153만9천347대를 판매해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전기차 #탄소중립

원문링크 : 현대차, 넥스트 비전 '수소차' 낙점…퍼스트 무버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