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올해 석탄 발전 ‘터닝포인트’ 될까


중국,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올해 석탄 발전 ‘터닝포인트’ 될까

1분기 중국 탄소 배출량 4% 증가 태양광·풍력 시설 설치↑ “청정에너지가 화석 줄이는 전환점 가까워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월 27일 중국 산시성의 한 석탄 회사를 방문해 석탄 야적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시(중국)/신화통신뉴시스 “2023년이 전 세계 화력 발전의 정점이 될지 여부는 전적으로 중국에 달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으로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시에 청정 에너지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올해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4% 증가했으며 이번 해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발전의 성장 가속화로 청정에너지가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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