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내년 기대되는 이유


SK가스, 내년 기대되는 이유

작년 사상최대 실적·올해는 주춤예상 내년부터 신사업 LNG·수소설비 가동 /그래픽=비즈워치 지난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SK가스가 올해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LPG 가격이 올 들어 하락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SK가스의 내년 실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내년께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어서다. 작년 최대 호황후 올해 '주춤' SK가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가스의 작년 영업이익은 39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3% 증가했다. 작년 LPG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이 회사는 매출의 99.4%를 LPG에 의존하고 있다. LPG 수요가 증가한 것은 대체재인 LNG 가격 인상폭이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하면서 LNG 가격이 LPG 가격을 크게 웃돌았다. LPG와 LN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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