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의 성장 방식


바이오벤처의 성장 방식

정흥채 대전테크노파크 BIO융합센터 센터장 며칠 전 동시에 2개의 바이오벤처로부터 낭보가 전해졌다.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는 46억원을, 알테오젠은 168.4억원을 수령했다는 소식이다.

마일스톤 기술료는 기술이전 계약 후 개발 단계별로 성공 시 받는 금액으로 개발종료 시점까지 수년에 나눠 받게 된다. 특히 신약 기술이전(라이센스) 계약은 대부분 마일스톤 방식으로 이뤄지며, 계약 체결 후 받는 계약금, 개발 단계별 성취도에 따라 받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로 구성된다.

개발이 종료돼 생산된 제품의 매출에 따라 받는 로열티(경상기술료)는 매출액 대비 비율로 책정되며, 계약시 당사자의 협의에 의해 결정된다. 일찍이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 중국 제약기업에 항체약물결합체(ADC) 후모물질 LCB14를 기술이전해 계약금 208억원을 수령한 바 있고, 알테오젠은 자사의 피하투여 의약품제제화 혁신기술인 ALT-B4를 개발해 4곳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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