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18조 투자…롯데의 미래, ‘바이오·화학’에 달렸다


7년간 18조 투자…롯데의 미래, ‘바이오·화학’에 달렸다

'롯데의 미래' 바이오·화학의 신사업 롯데케미칼 적자에 사업 침체 겹쳐 화학 산업군, '탈산소' 중심 재편 배터리 소재 사업 주력·생산 확대 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10 목표 신동빈 회장은 롯데의 미래 먹거리로 '화학'과 '바이오'를 낙점했다. 지난 50여년의 롯데를 유통이 키웠다면 앞으로의 50여년은 화학과 바이오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롯데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화학 사업군은 수소·배터리·친환경 플라스틱 등 '탈탄소'의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고, 바이오는 후발주자로 지난해에야 진출했지만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030년 글로벌 톱10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2030년까지 롯데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화학과 바이오 사업군에 쏟아붓는 돈만 약 18조원에 이른다. 수소 6조원, 배터리 7조원, 친환경 플라스틱 1조원 등 화학 사업군에만 총 14조원이 투입되고, 지난해 설립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공장 설립에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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