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50% 수소혼소 발전’ 상용화 눈앞


세계 첫 ‘50% 수소혼소 발전’ 상용화 눈앞

한화임팩트·서부발전 실증 작업 탄소배출 획기적 감축 청신호 세계 최초로 중대형 가스터빈에 수소를 50%까지 섞어 연소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의 상용화가 임박했다. ‘50%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이 다음달 초 실증에 성공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는 물론 ‘넷제로’(탄소 배출 제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한화임팩트와 서부발전은 13일 “세계 최초로 중대형(80급 이상) LNG(액화천연가스) 가스터빈에 1%부터 50%까지 수소혼소율을 끌어올리는 실증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수소혼소(混焼) 발전을 위한 터빈 개조사업에 합의한 지 꼬박 2년 만이다.

세계 최초로 중대형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섞어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실증 작업이 한창인 한화 대산사업장 전경. 한화임팩트 제공 서부발전은 노후화해 운행 정지된 80급 가스터빈과 굴뚝 등을 제공하고, 한화임팩트는 2021년 인수한 미국 PSM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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