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확대’ 바이오 ‘축소’ 이차전지‘분분’ 증권가에서는 연초 주식시장 분위기가 ‘의외’라는 말을 많이 한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글로벌 경기 전망이 좋지 않았던 데다, 인플레이션도 가라앉을 기미가 없어 상반기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새해 들어서니 우려가 무색하게 2400선을 돌파하며 선전하는 중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낙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반등하고, 산업간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반면, 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불안한 시선을 보낸다.
『매경이코노미』가 205개 운용 부서 펀드매니저 567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포트폴리오 편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주가 부진이 지속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올해 전망은 긍정적이다.
올 들어 급격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삼성전자 편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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