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IT 공룡 AI 챗봇 경쟁에 코스피도 ↑ 삼성전자·네이버 등 반도체·인터넷주 훨훨 챗GPT 열풍에 AI 관련주 주가상승률 상위 '접수' 중장기 성장성 크지만…'알파고' 테마주 추락 재현 우려 [이데일리 양지윤 장영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증시가 연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글에 이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이 줄줄이 도전장을 던지는 등 AI 기술 경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자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행보가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관측도 글로벌 기업들의 AI 챗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증시가 박스권 흐름 속에서 테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장세 성격이 강한 만큼 실체나 성과가 없는 AI 관련주에 ‘묻지 마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미국 IT...
#가치투자
#장기투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AI가 끌어올리는 증시…거품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