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조광ILI(044060)는 윤석열 정부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소 개발 구상을 내놓으면서 수소충전소용 안전밸브(PSV) 등을 생산하는 수소 산업 기자재 업체로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조만간 정식 공포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청정 수소’ 사용 촉진을 위한 인증제를 도입하고, 청정수소 발전 구매를 의무화(CHPS)하는 등 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조광ILI 측은 이번 수소법 개정에 따라 정부의 부품 국산화 지원, 국내 경쟁사 부재, 해외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등을 토대로 수소충전소용 안전밸브(PSV) 시장에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조광ILI는 지난해 수소충전소,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수소압축용기 및 수소추출기에 사용되는 수소용 고압 PSV 풀라인 5종을 개발 완료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조광IL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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