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3·Y 가격 6~13.5% 추가 인하 정가 고수하던 테슬라 잇단 프로모션 “2023~2026년 이익 하락 불가피”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테슬라 주가가 6일(현지시간)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추가 할인 행사에 나설 정도로 수요 축소 및 경쟁 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에 투심이 악화되고 있다.
가격인하가 지속됨에 따라 테슬라 수익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 하락한 10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한달동안만 40%이상 하락하며 202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 3와 모델 Y의 중국 내 판매가격을 6∼13.5% 할인한다고 밝혔다. 세단인 모델3은 최저가가 당초 26만5900위안(약 4900만원)에서 22만9900위안(약 4244만원)으로 내려간다.
스포츠유틸리티(SUV)인 모델 Y는 28만8900...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주식투자
#테슬라
원문링크 : 中서 가격인하 소식에…테슬라 6%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