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2023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발표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인 2.0%로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기준금리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사태와 그간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불거진 가계부채 위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신용 리스크 증대 등도 다각도로 점검해 금융안정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2023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국내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내년 중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해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물가설명회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앞서 한국은행은 치솟는 물가를 잡고, 가계부채 급증으로 누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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