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팔아 원화로 환전하면 양도세 인센티브 검토


해외주식 팔아 원화로 환전하면 양도세 인센티브 검토

단순 매도뿐 아니라 환전까지 마쳐야 세제 혜택 250만원 공제 확대·22% 세율 한시 인하안 거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화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팔아 원화로 환전할 경우 양도소득세 상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정부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다. 이른바 '서학개미'의 대외금융자산을 국내로 환류시켜 수급상 외환시장 안정 요인으로 작동시키려는 것이다. 3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주식을 매각해 자금을 국내로 들여올 경우 양도세 상 혜택을 주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을 만큼 원화 약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들여오는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해외주식 양도세제도 그중 하나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내국인이 1년간 해외주식을 매매한 내역을 합산해 각종 비용을 차감한 양도차익에 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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