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는 아니다" 푸틴, 7시간 앞두고 또…유럽 '초비상'


"고의는 아니다" 푸틴, 7시간 앞두고 또…유럽 '초비상'

G7 재무장관, 러 원유 가격상한제 긴급시행 합의 러시아, 유럽 가스공급 재개 7시간 전 '무기한 중단' IAEA "자포리자 원전 마지막 전력선 일시 차단돼" 러시아가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에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면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일 루브민에 있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1'.

사진=REUTERS 러시아가 또 다시 유럽향(向) 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에 전격 합의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2일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을 통한 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측은 노르트스트림 정비를 이유로 지난달 31일 오전 4시부터 이달 3일 오전 4시까지 일시 공급을 중단한 바 있는데, 정비 완료 및 가스 공급 재개를 불과 7시간여 앞두고 '무기한 공급 중단'으로 돌아선 것이다.

가스프롬은 지난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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