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 있어도 금리 인상” 파월 발언에 급락 시총 1조달러 붕괴, 10위권 코인 모두 하락 내달 자이언트 스텝 전망, 코인 심리 ‘공포’ 내달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美 지표 주목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인 메시지를 내면서, 미국발(發) 긴축 공포가 커졌다. 29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0.80% 내린 1만9879달러를 기록했다. 1주일 전보다 6.94%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 등 시가 총액 10위권 코인(스테이블 코인 USDT·USDC 제외)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CNBC) 투자 심리는 공포 상태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29일 기준 36.60점으로 ‘공포’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34.13·공포)...
#가상화폐
#비트코인
#빗썸
#알트코인
#업비트
#이더리움
원문링크 : 비트코인 2만달러 붕괴…파월, 암호화폐 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