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협상 중 수소 등 신사업에 그룹 차원 대규모 투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롯데지주)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이 수소 등 신사업 분야에서 '광폭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은 최근 기존 유통 등의 사업에다 수소,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육성을 통해 '제2 창업' 수준의 사업 다각화를 꾀할 태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최근 국내 동박시장 2위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인수전에 단독 입찰해, 현재 매도자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인수를 노리는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 동박 시장에서 잔 뼈가 굵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주요 영위 사업인 동박(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음극재를 감싸는 구리막을 일컫는다.
현재 국내 동박시장은 SKC(SK넥실리스)가 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동박 시장에서 후발주자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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