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 땐 좋았는데"…무상증자 테마주 투자 개미들, 한숨


"오를 땐 좋았는데"…무상증자 테마주 투자 개미들, 한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약세장 속에 무상증자를 결정한 종목들이 장 초반 일제히 '쩜상'을 찍자 무상증자가 하나의 테마주로 자리잡았다. 무상증자를 검토한다는 소식만으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기업에 무상증자를 요구한 후 차익을 실현한 슈퍼개미가 나오는 등 증권업계에서 무상증자가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무상증자를 재료로 급등한 종목들이 상승분을 반납하며 급락하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무상증자를 단행한 기업은 총 61곳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황금에스티, 대원제약, 국제약품, DL이앤씨, 코스모화학, HSD엔진 등 6곳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퓨쳐켐, 노바렉스, 모아데이타, 셀리버리, 신진에스엠 등 총 55곳이 무상증자에 나섰다. "쩜상은 기본"…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주가 폭등한 기업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해 주는 것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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