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9.1%인데 유럽증시가 미국증시보다 더 떨어져


美 CPI 9.1%인데 유럽증시가 미국증시보다 더 떨어져

뉴욕증시가 위치한 월가. AFP=뉴스1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를 기록, 41년래 최고치를 보였으나 미국증시는 소폭 하락한데 비해 유럽증시는 1% 내외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0.68%, S&P500이 0.45%, 나스닥은 0.15% 하락에 그쳤다.

이에 비해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지수가 1.16%, 영국의 FTSE 지수는 0.74%, 프랑스의 까그지수는 0.73% 각각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1.01% 하락했다.

미국증시가 소폭하락에 그친 이유는 CPI가 대표적인 경기 후행지표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를 선반영하는 선행지표가 아니라 이미 지난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6월 CPI가 4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6월 CPI가 9.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41년래 최고다. 40년간 미국 CPI 추이 - FT 갈무리 이는 또 시장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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