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레 정점은 3분기 이후…에너지·식량 위기 지속 등 변수 미국 등 주요국 긴축 '잰걸음'…한국도 금리 인상 가속 압박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지구촌을 덮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쓰나미'의 파고가 올해 하반기에 더 높아져 각국의 시름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올여름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원유와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각국은 인플레이션 악화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같은 상황이다.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후퇴의 위험이 있지만, 생계와 직결되는 고물가를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실물경제에 미칠 충격을 줄여야 하는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기대 인플레 사상 최대폭 급등한 3.9%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한국은행의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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