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선벨트' 조지아 버스투어…흑인·젊은층 공략


해리스, '선벨트' 조지아 버스투어…흑인·젊은층 공략

매직 넘버 270표 도달 위해 선벨트 경합주 표심 잡기 [하인즈빌=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28일(현지시각) 조지아 하인스빌 리버티 카운티 고교에 방문한 모습. 2024.08.29.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남부 '선벨트' 경합주에 속하는 조지아에서 버스 투어 유세를 시작했다.

CNN과 NPR 등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28일(현지시각)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부통령 후보와 이틀간의 버스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조지아는 북쪽 러스트 벨트와 대비되는 남부 선벨트 경합주다.

공화당 성향이 강한 남부 중 민주당이 싸워 볼 만한 지역이다. 이들은 투어 첫 경유지로 하인즈빌의 리버티 카운티고교를 방문했다.

이곳은 총 학생 수 1000여 명 규모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이 주류라고 한다. 이곳에서 해리스 후보는 학생들을 "놀라운 젊은 지도자"라고 칭하며 나라의 미래에 관해 연설했다.

그는 "우리 나라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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