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등 우려에 아파트 시장 찬바람…수도권 낙폭 확대


금리인상 등 우려에 아파트 시장 찬바람…수도권 낙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내림세…KB 조사에선 약 2년1개월 만에 보합 경기·인천 하락폭 커져…전세 약세지속에 '8월 대란' 없을 듯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내린 가운데 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양도소득세 절세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경제 여건 악화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량도 감소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서초구(0.02%) 등 일부 초고가 단지에서 거래 신고가 이뤄지고 있지만 매물이 쌓이고 추가 금리 인상 우려도 커지면서 5주 연속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6월 말 현재 6만4천977건으로 지난달 10일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1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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