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매물에 결국" 서울 집값, 2달만에 하락했다


"쌓이는 매물에 결국" 서울 집값, 2달만에 하락했다

주택시장 '팔자>사자' 4주째 심화 아파트값도 9주만에 하락 전환 금리인상 기조 속 거래절벽 이어지나 서울경제DB [서울경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등으로 주택 시장에 매물이 늘었지만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보유세 기산일이 지났지만 금리인상 기조와 대출규제가 이어져 거래절벽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2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해당 지수는 지난달 2일 91.1을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1년간 한시적으로 배제되고 보유세 기산일(1일)을 앞두고 시장에 매물이 늘었지만 매수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


#금리인상 #대출금리 #물가상승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가격 #주택담보대출

원문링크 : "쌓이는 매물에 결국" 서울 집값, 2달만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