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얼 데이'·여름 여행 성수기 맞아 확진자 급증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29일(현지시간) 한 미국 시민이 캔자스주 레번워스에 위치한 레번워스 국립묘지를 방문해 친척을 추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와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평균 감염자 수가 작년의 6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결과 지난 28일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평균 감염자 수는 11만902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1만7천887명에 비해 6.7배 급증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메모리얼 데이, 여름 휴가에 여행 인파가 몰리면 감염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며 꾸준히 경고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에 3920만명의 미국인이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코로나 이전 여행객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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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최악의 팬데믹 아직 오지 않았다"…美 감염자 전년 대비 6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