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충전·640km 주행' 수소차 굴리는 中…문제는 '가성비'


'6분 충전·640km 주행' 수소차 굴리는 中…문제는 '가성비'

상하이 수소기업들, 연료전지·촉매·충전소 상용화 이뤄 전기에너지보다 효율 높아, 정부 차원 적극 개발 추진 시장 형성 전, 단가 높아…“30%는 내려야 가격 경쟁력” [상하이=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2030년쯤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가격이 내려가면서 기존 내연기관과 이차전지와 경쟁할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때 되면 수소 수요는 지금보다 더욱 급증할 것이다.”

(상하이지핑신에너지 관계자) 신삼양(이차전지·전기차·태양광) 정책을 통해 기술 발전에 효과를 본 중국이 이번에는 수소 굴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수소에너지 개발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다른 나라와 달리 이미 중국은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중국이 수소 개발에서 앞설수록 표준 제정 등 국제사회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점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중국 수소연료전지 1위 기업인 리파이어그룹의 상하이 본사 사옥에 수소연료전지 제품들이 전시돼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자동화 생산 설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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