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측 “불리한 건 안 냈다가 하나씩 꺼내” 검찰 “숨기거나 배제하는 것처럼 호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고(故) 김문기·백현동 특혜 의혹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이후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故김문기·백현동 허위 발언’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검찰과 이 대표 측 변호인이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2일 ‘故김문기·백현동 허위 발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20차 공판에서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백현동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했던 정 전 회장은 당시 국토부 측의 협박 또는 압박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들은 적 없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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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총선 후 재판서 이재명 측 “부끄러운 줄 알라” vs 검찰 “적절한 발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