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신기한 취미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


[일기] 신기한 취미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

친구들이 나를 부를 때, 취미 부자라고 많이 부른다. 복싱, 무에타이, 크로스핏, 종합격투기, 주짓수, 클라이밍, 헬스, 러닝, 등산, 독서, 방 탈출 진짜 다양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해보고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뭔가 내가 많은 것을 해봤다는 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편인 것 같기도 하다 c 그런데, 러닝 크루에서 만난 동생의 신기한 취미가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냥 내 입장에서만 되게 신기하게 또는 신비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그 동생의 취미는 피겨스케이팅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담담했을 수 있는데, 나는 머리가 댕~ 했다.

피겨..? 피겨..

스케이팅 그건 김연아 선수만 하고 그런 거 아닌가..? 피겨스케이팅이 취미라니 진짜 너무 신기했다.

내심 피겨스케이팅하면 다들 김연아 선수를 떠올릴 것이다, 나도 모르게 일반인이 피겨스케이팅을 접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정말 1도 못 해본 것 같다 ㄴㅇㄱ 사담으로 34살 누나랑 친해진 적이 있는데, 그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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