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0일 화요일 야간근무를 진짜 미친듯이 피곤한 상태로 마친후 집에와서 위트빅스 4개를 멍한 표정으로 우적우적 씹어넘기고 프로틴 한 잔을 마신후에 잠옷으로 힘겹게 갈아입었고 잠에 들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피곤하신 홍시짜식이 자꾸만 얼굴을 밟고 배에서 점프를 하고 수면을 빡세게도 방해하셔서 수면은 08시30분 넘어서 잔듯..
(퇴근해서 집 도착은 07:20) 일어난 시간은 11시로 굉장히 피곤해서 쓰러질듯 말듯했지만 다시 누웠다간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을듯해서 다시 식탁에 앉아 위트빅스를 우적우적 씹어먹었다. 오늘은 하체 하는 날 아주 무섭고도 우울한 날.
그것은 아이유 다리인 나에게 하체 운동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들어오는 오늘같은 날이다. 업퀘 4층 메가커피로 일단 가자고 생각하고 멍한 표정으로 헬스 가방을 챙겨 멍하니 운전해서 커피 한 잔을 시킨 후 테이블에 패잔병처럼 앉아 1시간을 카페인이 돌길 기다리자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해서 헬스장을 올라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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