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야간근무를 하고 미친듯이 피곤한 몸을 움직이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 강아지랑 함께 잔다면 잠을 청하는게 더 어려운게 현실인듯하다.. 나를 괴롭히는 홍시녀석 산책을 하며 잠이나 좀 깨길 바랬으나 잠은 끝없이 쏟아지는 관계로 카페인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해서 커피 한 잔을 사서 집으로 향했다.
슬슬 꽃도 피는게 봄을 느꼈기에 홍시가 내 잠을 방해하면서도 산책 가고싶어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음 ㅎ.. 헬스장으로 슬쩍 가방을 챙겨 나갔다.
오늘자 운동은 등, 어깨 등 운동 풀 업 3세트 오늘은 풀 다운을 활용한 자극으로 첫 운동을 드가자~ 싶어서 암 풀 다운을 하려고 했으나 나의 본능은 턱걸이 바 앞으로 가고 있어버려서 그냥 냅다 땡겨버렸다. 암 풀 다운 3세트 풀 업을 진행하고서 진행한 운동인 암 풀 다운은 자극으로 가보자!
싶었으나 등 운동만큼은 고중량을 좋아하는 습관탓에 케이블에서부터 중량을 좀 다루었는데 역시나 간만에 하면 자극감이 남다르다. 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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