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요일 맞교대만 주구장창 하다가 시작된 오늘 하루의 시작은 개운한 휴무날 아침. 냅다 홍시 산책을 시키며 와이프 출근을 같이 하고 돌아오는길에 손 얼어죽어도 마시는 빽다망 아이스 아메리카노..
눈알아프게도 번쩍거리는 전세 4개월차 집 LED 조명 교체를 하고서 빌려온 플레이 스테이션5 슬림 설치를 스근하게 조지기 취미생활은 헬스뿐인 내 삶에 게임이란 취미가 다시 생기면 삶이 조금 더 재밌어지겠지 싶어 냅다 빌린 게임기. 그리고 자주 입고다니는 가죽패딩인 schott표 시커먼쓰 녀석을 콜로닐 크림만 바르다보니 살짝 희끗희끗해져 내 새치마냥 안쓰러워 캐럿레더클렌저와 캐럿 레더크림을 발라 색이 살아나게 해버림.
무스탕도 예전에 캐럿크림을 먹여가며 열심히 가죽 질감을 살렸는데 콜로닐크림만 발라준 더 많이 입는 녀석을 방치시켜 미안한 마음뿐 캐럿크림의 가장 큰 단점 : 작업실 같은 개념이 없는 나같은 사람은 바닥이 미끄러워서 와이프한테 등짝스매싱 맞을수가 있어 열심히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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