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야경이 멋진 가볼만한곳 황령산 친구들과 여행

2024년 12월 18일 (수) 2근 퇴근을 하고서 만나버린 친구 3명.. 이제는 모자이크 굳이 안하더라도 누군지 내 지인들은 다 알 정도로 만나기만하면 여기저기 촐싹거리길 잘하는 93년 닭띠들.. 2근 퇴근해서 집 도착하면 23:10분쯤인데 미리 준비해서 와있다는 적절한 광기를 보며 흡족하게 집으로 향하는 나.

위에 주차를 해야한다며 적절한 욕을 섞은 이유중 하나는 주차 할 곳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곳이기 때문인데 어찌저찌 공간이 있을수가 없는 시간에 자리가 있어서 기쁜맘으로 냅다 댔으나 내리기 비좁아서 낑끙껑끙 만나자마자 3낭만 (무스탕) 을 목까지 올려입고 출발하는 황령산행. 근데 3낭만 병맛 인생네컷은 피할수가 없기때문에 바로 주차하고서 했던짓은 스파랜드 여행을 갔던때랑 비슷하게 인생네컷을 찍는것 역시 울산 남자 세명이 뭉치면 어수선해서 정신머리 없지만 어찌저찌 병맛으로 잘 나온듯하다며 만족..

아 또 가는길에 역전할매 있잖아.. 못참지..

자 드가자 황령산 야경보러! 셋 다...

원문링크 : 부산광역시 야경이 멋진 가볼만한곳 황령산 친구들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