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재정건전화 위반 징계 확정. 선수 영입 금지 및 제재금 천만 원 1년 집행 유예 3년, 승점 삭감은 피했다


광주FC 재정건전화 위반 징계 확정. 선수 영입 금지 및 제재금 천만 원 1년 집행 유예 3년, 승점 삭감은 피했다

광주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재정건전화 제도 위반에 따른 징계를 받았습니다. 당초 승점 삭감 혹은 강등까지 거론됐던 상황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선수 영입 금지 1년(집행유예 3년)과 제재금 1,000만 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프로 축구 연맹은 6월 1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광주의 반복적인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을 심의했고 동시에 울산전 판정 논란을 야기한 이정효 감독에게는 심판 실명 언급으로 인해 3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1. 반복된 재정건전화 위반…광주는 왜 또 걸렸나 광주FC는 2022년부터 시작된 재정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자본잠식 상태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14.1억 원, 2024년에는 무려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구단 측은 수입이 2023년 약 150억 원에서 2024년 약 214억 원으로 64억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을 위한 선수단 강화로 인해 인건비가 상승했고,...



원문링크 : 광주FC 재정건전화 위반 징계 확정. 선수 영입 금지 및 제재금 천만 원 1년 집행 유예 3년, 승점 삭감은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