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성남에 2-1승. 12경기 무패 행진! 이기제 프리킥 극장골로 선두 인천 압박


수원 삼성, 성남에 2-1승. 12경기 무패 행진! 이기제 프리킥 극장골로 선두 인천 압박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수원 삼성이 성남 FC에 또 한 번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틱했던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베테랑 풀백 이기제였습니다.

성남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뜨린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긴 이기제는, 명실상부 ‘극장골의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리그 12경기 무패(8승 4무)와 함께 2위를 굳건히 지켰고,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5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좁히며 선두 인천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1.

이른 선제골, 그러나 VAR 통한 실점으로 팽팽했던 전반전 수원 삼성은 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5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9분, 세라핌이 우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성남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파울리뇨가 재빠르게 반응하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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