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FC 무자격 선수 논란에 37억 재정 적자까지. 상벌위 유력, 최악의 경우 강등


K리그1 광주FC 무자격 선수 논란에 37억 재정 적자까지. 상벌위 유력, 최악의 경우 강등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잇따른 논란으로 K리그 역사상 전례 없는 복합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연대기여금 미납으로 인한 ‘무자격 선수 (아사니)’ 출전 논란이 포항과 강원의 공식 이의 제기로 확산된 데 이어, 이번에는 심각한 재정 적자 문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상벌위원회 회부가 유력시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미 발생한 행정 실수에 이어, 2년간 누적된 37억 원대 재정 적자까지 더해지면서 광주FC는 징계, 승점 삭감, 더 나아가 하부리그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1. '무자격 선수' 논란 확산…포항 이어 강원도 이의 제기 광주FC는 지난 2023년 아사니 선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연대 기여금 3,000달러 (약 420만 원) 미납 문제로 FIFA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다수의 선수를 영입하고 경기에 출전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주는 FIFA로부터의 메일을 담당자의 휴직으로 확인하지 못했고, 대...



원문링크 : K리그1 광주FC 무자격 선수 논란에 37억 재정 적자까지. 상벌위 유력, 최악의 경우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