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문장 송범근과 결승골 기록한 송민규 @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가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고 K리그1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4만 8,008명이라는 역대급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2025시즌 K리그1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으며, 전북은 2017년 이후 8년 동안 '상암벌'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FC 서울과의 시즌 첫 ‘전설매치’에서 송민규의 선제 결승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리그 3연승과 함께 7경기 무패(5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21로 리그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안방에서 또다시 전북에 무릎을 꿇으며 2017년 이후 서울 홈 무승 징크스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장엔 4만 8,008명의 관중이 몰리며 ‘전설 매치’다운 흥행도 함께 경신했습니다.
(K리그1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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