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 없이 유로파리그(UEL) 4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독일 원정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준결승(4강)에 안착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전신인 UEFA컵 시절인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거둔 성과라는 점입니다.
이제 토트넘은 UEL 4강에서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다만 손흥민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향후 일정에도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우승 도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솔란케 결승골, 손흥민 공백 속 ‘값진 승리’ 토트넘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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