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강 상대는 잉글랜드의 복병 애스턴 빌라로, 1차전에서 PSG가 3-1 역전승을 거두며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파리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후,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박지성 이후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2시즌 연속 4강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국내외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PSG는 8강 1차전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으며 4강 진출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의 PSG 내 입지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기량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팀 내 경쟁에서 다소 밀리며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을 올리는 횟수가 줄어들며,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강인의 입지는 ‘주전급 백업 (슈퍼 서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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