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7·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 무대 진출 첫 시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설영우는 입단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고, 즈베즈다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풀백임에도 6골 3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 기여로 맹활약을 펼친 설영우의 가치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입단 당시 150만 유로(약 22억원)에 불과했던 설영우의 몸값은 현재 300만 유로(약 48억원)까지 치솟았으며, 벨기에의 헨트를 비롯한 유럽 여러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인범에 이어 즈베즈다에서 성공한 또 한 명의 한국 선수 설영우의 유럽 첫 시즌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입단 직후부터 즈베즈다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설영우 세르비아의 자존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2024-2025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즈베즈다는 지난 7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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