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승리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김민재의 치명적인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셀틱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알폰소 데이비스의 극장 골이 터지면서 뮌헨은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2차전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았고 통합 스코어 3-2로 뮌헨이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승리와 패배를 가른 마지막 순간, 뮌헨은 환호했고 셀틱은 좌절했습니다. 90분 내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한 번의 실수가 뼈아팠던 김민재였습니다. 1. 김민재, 치명적 실수로 실점 빌미 제공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18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셀틱의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니콜라스 퀸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차단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으나,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퀸...
원문링크 :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실수에도 데이비스 극장골로 UCL 16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