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된 양민혁(19)이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현지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되며 소속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12일(한국 시간) 영국 코벤트리의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2라운드 경기에서 QPR은 코벤트리 시티에 0-1로 패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실점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양민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며 과감한 드리블과 크로스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양민혁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1.
QPR에서 점점 늘어나는 출전 시간 지난 1월 말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2부리그에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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