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배하며 공식전 3연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2무 9패)에 그치며 프리미어 리그 4위에서 6위로 추락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뒤처지게 됐습니다.
이는 리그 최하위인 사우샘프턴(12경기 2승 1무 9패)보다도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이러한 부진은 팀의 전력과 명성을 고려할 때 더욱 충격적입니다.
애스턴 빌라의 철저한 전술과 홈경기장에서의 강력한 압박이 맨시티를 무너뜨렸고,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운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전반전: 애스턴 빌라의 압박과 듀란의 선제골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애스턴 빌라는 강한 압박을 통해 맨시티의 수비 라인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17분, 빌라의 로저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듀란이 침착한 왼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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