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틀라스 오브 비어 [리뷰] 아틀라스 오브 비어](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TA2MzBfNTgg/MDAxNTYxODgzMzQ2MDEy.mk9snN_hEcPYai3jNy_HrSv-Khf-NE_6PrZU_W5hupwg.JIR5TmUehMsWLMrPccONxvF1fHHugyku-5hfOQcbFe8g.JPEG.delete48/IMG_9985.jpg?type=w2)
[매력쟁이크's 리뷰] 요즘 같은 꿉꿉한 날씨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둔 맥주 한 캔. 캬아- 이 책 사진찍을 때로 낮맥했는데 리뷰를 쓰면서도 한 캔 또 뜯었다는..
사진을 보며 글을 읽고 있으면 도저히 그 유혹을 떨쳐 버릴수가 없는 다이어터에겐 조금은 잔인한 책 입니다 ㅠㅠ 두께서부터 '아, 나는 맥주의 바이블이야 …' 하는 포스가 뿜뿜 뿜어져 나오는 비주얼이예요. 낮맥, 증거사진 아래에 첨부합니다.
빈백 2개를 합쳐 그 위에 누워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게 전화도 방해금지모드로 바꾸고 세상 제일 편한 자세로 드러누워. 홀짝 홀짝 할 때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잠시 일어났다가 다시 책 읽기 삼매경.
원래 책 읽으면서 술은 잘 안마시는 편인데 이 책은 뭐 정독해야하거나 맥락을 잠시 놓쳐도 관심분야는 또 다시 찾아 읽으면 되니 부담없이 보고 싶을 때 ( 사실은 맥주 마시고 싶을 때 ) 꺼내들곤 했어요. 저의 6월과 참 여러 번 함께 했었네요.
맥주 마시고 나온 배는 다 이녀석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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