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함부로 설레는 마음


[책수다] 함부로 설레는 마음

[매력쟁이크's 책수다] '설렌다'는 단어가 주는 예쁘고 행복한 느낌은 언제 생각해도 기분 좋아요 '그런 … 설레임 같은 기분 좋은 책이었다'라고 표현하면 이 책에 대한 리뷰의 전체적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함께 덧칠해진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었고 중,고등 학교때 많이 읽었던 순정만화를 보는 느낌도 들어서 추억도 방울방울 했었고요.

'설레는 순간' 들에 대한 기분 좋은 글은 마음에 봄바람이 일렁일렁 되는 것처럼 간질간질한 느낌이었어요. 가볍긴 하지만 … 이런 에세이를 무겁고 싶어서 읽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ㅎ 서로가 함께여서 아름다고 행복한 '지금'이라는 계절. 어쩜 저런 표현을 생각하고 종이위에 글로 써 낼 수 있는지… 작가가 가지 표현력이 정말 부럽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순간, 사랑했던 시간, 헤어짐을 맞는 삶의 순간을 맞더라도 '함부로 설레는 마음 ' 잊지 말고 또 다시 사랑하라는 응원같은 글 안에서 저 또한 행복했어요 : ) 읽은지는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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