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의 책은 기복이 너무 심해서 서점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르는 걸 추천한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등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괜찮게 읽었는데 이 책은 대체 뭐지?
하는 생각이 앞선다. 번역가가 자주 바뀌기도 하고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외래어나 좀 세련된 단어를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 말이 왜 하기 힘든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
가령, 예를 들어보면 팬츠, 서프라이즈, 마지막 한 점, 시원시원하다, 카페, 남자친구, 절친, 해피, 세컨드하우스, 바쁘다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근 2년간 읽었던 책중에 가장 쓰레기 같았던 ;;;; Top of Top 이다... 그냥 다른 좋은책 읽으시길;;;;; 리뷰라 할 것도 없다는 - [본문 예시] 나는 혼자 살지 않으니 혼자는 아니다.
그러나 혼자인 것이다. 혼자란 혼자서 행동한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누군가와 같이 살더라도 내 시간, 다시 말해 '인생의 상당수를 ...
원문링크 : [북리뷰] 하기 힘든 말 - 마스다 미리 저 / 조은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