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만 아기의 생명을 구한 '황금팔의 사나이', 세상을 떠나다


240만 아기의 생명을 구한 '황금팔의 사나이', 세상을 떠나다

#헌혈 #헌혈의중요성 선한 영향력이 만든 기적 같은 이야기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임스해리슨 그중 한 사람, '황금팔의 사나이'로 불린 **제임스 해리슨(James Harrison)**은 무려 1,173번의 헌혈을 하며 240만 명의 신생아 생명을 구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는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왜 '황금팔'이라 불렸을까?

제임스 해리슨은 14세 때 큰 수술을 받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구한 수혈에 보답하고자 평생 헌혈을 다짐했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혈액에는 **항-D 면역 글로불린(Anti-D Immunoglobulin)**이라는 희귀한 항체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항체는 **Rh-혈액형을 가진 임산부가 Rh+ 태아를 가졌을 때 발생하는 'Rh 부적합증'**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가 심각한 빈혈, 뇌 손상, 심지어 사망에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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