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 동참


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 동참

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 동참 2024.07.04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7월 4일 오후 낙동강 하구(하굿둑 상류 5km 지점, 맥도생태공원 수변부)에서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고, 하굿둑 건설 이전에 기수역에서 살던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기수재첩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민물)이 서로 섞이는 곳을 말하며, 염분 농도, 서식 환경 등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함 동남참게는 낙동강 하구에서 자생하던 대표적인 기수역 생물로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어왔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하천에서 바다로 이동하여 하구 근처에...



원문링크 : 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