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온기 대응, 원예특작 신기술 보급 속도 낸다 2024.05.10 농촌진흥청 고온기 대응, 원예특작 신기술 보급 속도 낸다 - ‘햇빛차단망 보급’, ‘무인 방제시설 구축’ 등 8개 사업 추진 - 효과 높은 기술 제때 현장 보급, 피해 예방 총력 <햇빛차단망을 설치한 과수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온기에 발생하는 원예특용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8개 신기술보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경북 의성군, 충북 충주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등 97개 지역에서 80억 원 규모로, 고온 피해 대응 5개 사업, 병해충 방제 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온 피해 대응 사업 중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노지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과일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15개 지역에 15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 기술은 별도의 기둥 없이 버팀대(지주시설)를 연장해 다목적 햇빛차단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푸른색의 촘촘한(가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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