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쟁이 막내딸·뱃속 아들 두고 입대한 두 명의 호국영웅! 70여 년 세월 지나 가족의 품으로 2024.12.13 국방부 돌쟁이 막내딸 · 뱃속 아들 두고 입대한 두 명의 호국영웅!
70여 년 세월 지나 가족의 품으로 - 아버지 유해 찾기 위해 두 차례 시료 채취한 막내딸, 15년 만에 신원확인 소식 전해 들어 - 스물넷, 스물아홉 뒤늦은 나이에 아내와 자식 두고 참전… 입대 초기에 전사 국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유복자인 아들과 돌쟁이 막내딸을 각각 남겨둔 채 입대했다가 전사한 두 명의 호국영웅의 신원이 70여 년 만에 확인되었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지난 2005년과 2011년 강원도 춘천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안병오 일병과 고(故) 안희문 하사로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44명으로 늘었습니다. 고(故) 안병오 일병은 1922년 3월 경기도 광주에서 2남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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