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비 없어 고통받던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 의료비 지원 2024.02.21 국민권익위원회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취약계층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받아 수술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협력해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
인천광역시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ㄱ씨는 지난달 뇌경색과 목 혈관이 막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자신이 마련해 둔 돈으로 병원비 일부를 부담했다. 그러나 ㄱ씨는 이번 달 목 혈관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비용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부평구청과 긴급 의료비 지원 여부를 협의해 ㄱ씨에게 목 혈관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울주군청과 협력해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못하고 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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