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민간인재 영입 위해 공무원 연봉 상한 폐지 -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 발표, 공직사회 혁신 속도 2023.07.10 인사혁신처 민간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자율적으로 연봉을 책정할 수 있도록 상한 기준이 폐지된다. 근무 연차와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도록 승진소요최저연수를 대폭 단축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부처 인사 유연성·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적시에 적임자를 선발·배치할 수 있도록 공무원 인사제도 및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계획은 유연한 인사 구현(9건) 장관 인사권 범위 확대(12건) 인사 운영 효율성 제고(8건) 위원회 정비를 통한 적시인사 지원(3건) 등 4개 분야 총 32건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인사처는 앞서 지난해 9월 제1차 종합계획에 따라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인사를 지원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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