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1 중기청으로 전세 방 구하기 (Feat 통근4시간은 죽을 맛)

(시간이 없으신 분은 이 부분은 과감히 패스해도 전혀 지장X) 시작 부터 TMI 이지만 나에게는 4년 전부터 도시의 로망있었다. 휴양지 에서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그런가보다.

최근에 4년만에 클럽메드-일본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과 만났는데 다들 내 몰디브 일 어땟냐고 질문 공세를 받았다. 그리고 내 대답은 휴양지라 이쁘긴한데 노잼 그때 부터 인가 나는 태생 도시남인 줄만 알았는데 재택이 끝나면서 서울-도시남인척하는 인천거주자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일주일만에 깨달았다.

물론 재택근무를 한 건 약 4달이며 입사 결정하자마자 서울에 집을 구해 사실 이번 재택근무가 끝나고 처음 느껴보는 힘듬이었다. 일단, 다들 공감하는 1-2호선 지옥철의 신체적인 피로감 (+치이고 보이지않는 자리를 위한 신경 전) 하루 왕복 4시간이 허투로 소비되고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물론 월세라는 가정에 주거비로만 사용되는 고정비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차이가 나긴한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매우 큰 ...